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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일상

어린이집에서 힘들었던 순간 😔 교사라서 더 버텨야 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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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일할래~ 애볼래 그렇게 묻는다면
일하는게 낫지~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을 이뻐하고 "선생님~좋아요"하며 안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언제나 보람되고 이 맛에 내가 힘들어도 버틴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육교사도 인간인지라 때론 버티기 힘든 순간도 분명 존재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_쉽지 않은 상황_을 마주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며 달려올 때는 정말 큰 보람을 느끼지만, 때로는 마음이 지칠 정도로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을 때

어린이집에서 가장 마음이 아픈 순간 중 하나는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기 힘들어하며 계속 울 때입니다. 특히 어린 나이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라는 환경이 낯설기 때문에 등원 시간마다 울음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교사는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어떤 날은 울음이 쉽게 멈추지 않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조금만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교사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돌봐야 하기 때문에 한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순간이 반복되면 마음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 하루 종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간

어린이집 교사는 하루 동안 아이들의 안전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도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는 항상 주변을 살피며 아이들을 돌봅니다.

✔ 친구들과 다투지는 않는지
✔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은 없는지
✔ 활동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살펴야 합니다.

이처럼 하루 종일 긴장을 유지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치는 날도 찾아옵니다.



💭 교실에 혼자 남았을 때 느껴지는 감정

하루가 끝나고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면 교실은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그 순간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교실을 정리하다 보면 때로는 지친 마음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아이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선생님!” 하고 달려오는 모습을 보면 전날의 힘들었던 기억이 조금은 잊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도 계속하게 되는 이유

어린이집에서 힘든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체력적으로 힘들고, 마음이 지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일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아이가 어느 날 웃으며 인사를 하고, 서툴던 말이 점점 또렷해지는 모습을 보게 될 때 교사들은 작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힘든 순간이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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